반응형 남궁인1 빼앗긴 예술 사진을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래는 사람인 집중기획 남궁인의사가 쓴 글 전체 남궁인(글 쓰는 의사) 나는 대학병원 응급실에서 12년째 의사로 일하고 있다. 사회인으로 대부분의 시간을 응급실에서 보냈다. 이곳은 늘 다양한 사람들로 북적인다. 하루 평균 150여 명의 환자가 보호자 두세 명과 함께 방문한다. 치료를 위한 다양한 직종의 의료진 또한 2교대나 3교대로 쉴 새 없이 출퇴근한다. 이곳에서 근무하는 의사에겐 절대적으로 대단히 많은 업무가 주어진다. 환자 하나하나 차트를 열어서 오더를 넣거나 결과를 확인하고 의학적으로 분석한 뒤 환자와 보호자를 불러 소견을 설명하고 입원이나 퇴원을 지시하는 등의 일이 끊임없이 발생한다. 이를 위해서는 수많은 사람들과의 협업이 필요하다. 서로 끝없이 전화를 .. 2021. 8. 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