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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까지 너무너무 잘썼던 모자이다.
요즘은 그냥 혼자 산책하거나 정말 혼자 돌아다닐때
또는 너무 편한 지인들 만날 때만 쓴다.
쓰는이유는 머리카락이 얇은 곱슬이기 때문이다.
이렇게만 보면 깔끔해보이는가?
사실 이모자의 원래 모습을 아는 나는
너무 오래되보이고 더러워진 느낌이든다.
흰색이니 어쩔수 없어 보일 수도 있다.
그러면 왜 쭈끌쭈글 해지고 더러워졌는가 생각해보면..
그렇다 풀장가서 저렇게 된거다..
너무 오래 물에 있어서 모자의 원단이 늘어나버린것이다(?)
거기에 여러사람의 때와 화장품?들이 모자에 묻은건지 더러워졌다.
원래 모습?? 이건 같은 모델이 아직 네이버 쇼핑에서 팔길래 하나 더 샀다.
특히 나는 메쉬 모자를 매우 좋아한다. 통풍이 되고 좋기 때문이다.
새로산 모자의 다른각도의 모습이다.
위에올린 오래쓰던 MLB 화이캡과 비슷한 각도에서 찍었다.
매우 깨끗하고 깔끔하다.
두개다 동시에 놓고 비교해보자..
왼쪽이 새로산거 오른쪽이 몇년 쓰던 캡! 너무 차이난다.
사실 풀장가기전에 왼쪽처럼 항상 깨끗했는데..
진짜? 안 쭈글쭈글 해졌다고?
당시 같이 샀던 같은 모델의 검은색이다.
쭈글쭈글함 없이 깨끗한상태이다.
어떻게 안 쭈글쭈글하고 오래 썼는지 묻는다면?
샤워기로 물세척만 하고 빠르게 말리는 방식으로 한다.
보시면 머리꼭대기 쪽도 쭈글쭈글한거 없이 깨끗하게 잘쓰고 있다는걸 알 수 있다.
결론 : 미지근한 물로 세척 후 빠르게 말려서 쓴다.
*주의 : 세탁기에 돌리면 절대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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