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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파레이돌리아(Pareidolia)현상

by artra 2019.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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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하늘을 보며 어떤형상을 생각하곤 했는데 이게 어떠한 증상? 증세? 같은것이라는걸 알게되었다

 

변상증이라고도 한다. 구름이나 연기 등 불규칙한 형상 내에서 자신이 이미 알고 있는 익숙한 모양을 찾아내는 등, 연관성이 없는 현상이나 자극에서 일정한 패턴을 추출해 의미를 추출해내려는 심리 현상, 혹은 여기에서 비롯된 인식오류를 나타내는 말.

사람은 패턴 찾기 능력이 매우 발달해서, 점 세개만 있어도 사람의 얼굴로 인식할 정도이다.
설마 그 정도까지는 아닌 것 같은가 ' – ' ? 자동차의 전면 범퍼 모습이 사람 표정처럼 보이는 것도 이 때문이다. 어떻게 보면 이모티콘도 이처럼 파레이돌리아 현상을 이용한 것이다.

사전적인 의미만 보면 시각적인 착각, 다시 말해 착시와 비슷해 보일 수 있다. 그러나 착시는 수동적인 의미이며, 파레이돌리아는 능동적인 의미이다. 왜곡되어 보이는 것이 착시라면, 왜곡하여 보려는 것이 파레이돌리아라고 할 수 있다.

아래에 나오듯이 각종 오컬트, 음모론의 실상이기도 하다. 

일본에서는 한 때 게슈탈트 현상이라고 부르기도 했는데, 걸맞은 표현은 아닌 듯.

몬더그린이 파레이돌리아의 청각적 부분이다.

 

https://namu.wiki/w/%ED%8C%8C%EB%A0%88%EC%9D%B4%EB%8F%8C%EB%A6%AC%EC%9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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