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사는 삶이 행복한 삶인가? 영상에 대해

나름 전문가라는 분들이 모여서 이야기 하는데

저분들은 그날의 서민들을 생각하며 행복에 대해 토론을 할 수 있겠지만

오늘 내일 바뀌는 서민의 궁핍한 삶에 대해 토론을 할 수 없을거라 생각한다.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내적 재산과 외적 재산에 대해서다

예술도 마찬가지다 내가 아무리 그림을 잘그리고 내만족이 크더라도

남이 별로네 못그렸네 등의 칭찬이 없다면 아마 그림을 더 그리기 싫을 것이다.

이건 대체적으로 그럴것이다. 특히 아이들은 더 그럴수도 있다.

내가 어떻게 그림을 어떻게 그리든 남들이 칭찬한다면 내적 행복에 대한 포인트는 점점 올라갈 것이다.

포인트는 재산과도 같다. 포인트가 많을 수록 어디가서 그림이 별로라고 하더라도

쌓아놓은 포인트가 많을 수록 자존감은 쉽게 꺾이지 않는다.

그러나 포인트가 없는 사람이 어디가서 그린 그림에 대해 혹평을 받는다면

자신감은 있던것 마저 추락할 것이다.

재산으로 비춰보면 재산이 많을 수록 얼마 사라져도 난 부자라서 상관없어 자존감이 높지만

돈이 없는 사람은 어디가서는 자신감이 높지 않다

나는 많은 사람들이 칭찬 받았으면 좋겠다.

있는 사람이든 없는사람이든 서로를 칭찬 해줬으면 좋겠다.

어쩌면 서로가 있기에 행복 하지 않을까?

눈 코 입이 있고 손과 발 귀가 다 있는거에 난 항상 하루를 감사한다

오늘도 내 하루를 버텨준 나의 신체에게 감사한다.

ARTRA